[2016 K3리그 3R] 서유의 유선재, "5골 이상 넣어 팀을 어드밴스리그로 이끌겠다"


유선재가 2016년 목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울 유나이티드(이하 서유)는 K3리그 3라운드 청주 FC(이하 청주)와의 경기에서 수적 열세의 상황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청주에 선제골을 내주었던 서유는 유선재의 천금 같은 동점 골로 승점 1점을 얻었다.

유선재는 "우리가 준비했던 대로 충분히 잘했다. 임근영 선수의 퇴장으로 1명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선수단 전원이 열심히 뛰어서 승점 1점을 가져간 것에 만족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골을 넣어서 비긴 것이 오늘 경기에서 가장 잘했던 점이고, 세밀한 패스는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자신을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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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유선재는 대학 졸업 후 바로 서유에 입단하였다. "작년까지 호남대 소속으로 K3리그 평창 FC 팀에 있었다.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서유에 입단하게 됐다"라고 입단 동기를 밝혔다.

K3리그는 올해 성적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상·하위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위 12팀은 K3 어드밴스리그(가칭), 상위 12팀에 포함되지 못한 팀은 K3 베이직리그(가칭)에 속하게 된다. 유선재는 "1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둬 상위 리그인 어드밴스리그에 속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시즌 동안 5골 이상을 넣고 싶다"라고 전했다.

현재 3경기를 치른 서유는 2무 1패로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유선재는 "다음 전주에서의 원정 경기는 1승을 거둬 꼭 승점 3점을 따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유는 오는 16일 전주대 운동장에서 전주 시민 축구단과 격돌을 펼친다.



인터뷰 및 글 - 김효선(서울유나이티드 명예기자)
사진 - 김효선(서울유나이티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