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나이티드 영광원정에서 5-2 대승으로 늦깎이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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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나이티드 (이하 서유)315일 만에 승리를 하며 6경기 만에 2016시즌 첫 승을 거뒀다. 오성진과 박정재의 멀티골을 비롯하여 이종한의 활약으로 5-2 대승을 거뒀다.

 

서유는 전반전을 3백으로 시작했다. 올 시즌은 유독 선제골을 허용하고 추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날은 수비에 큰 비중을 두고 시작했다. 훈련 중 부상으로 원정경기에 합류하지 못한 김민석을 대신하여 임근영이 수비 포지션을 소화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초반 남재호의 부상과 수적 열세의 혼전 사이에 코너킥을 통하여 영광 김재근에게 전반 8분 첫 골을 허용했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남재호를 대신하여 갑작스럽게 투입된 오성진은 빠른 시간 동안 팀에 녹아들며 이종한과 함께 양 날개에서 공격 작업을 시작했다. 선수들의 공격 예열이 진행되면서 서유는 간간히 세밀한 공격 작업을 통하여 영광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었다. 다소 아쉬운 상황이 계속되던 전반 30분 박정재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최예찬의 전반 침투 패스를 오성진이 박정재에게 연결하여 지난 FA컵 이후로 입단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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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기세가 오른 서유에게 팽팽한 스코어의 무게 추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1분 후 아크지역에서 골키퍼와 단독찬스를 맞은 이종한이 골을 성공시키면서 이번 시즌 첫 역전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마감 지었다. 2-1로 경기의 흐름이 뒤 바뀌었지만 영광의 공격의 공세는 그칠 줄 몰랐다.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의 주도권을 허용치 않은 서유는 이종한이 왼쪽 코너에서 올린 공을 오성진의 간결한 헤딩으로 연결하여 3-1스코어를 만들었다. 이어 2분후 장혁진의 패스를 받은 오성진이 골대 앞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경기를 4-1로 만들며 홈팀의 추격의지를 잠재웠다. 서유 콜키퍼 전현서는 신승훈의 11 찬스를 비롯하여 영광의 수차례 공격에서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후반 20여분 유선재의 어시스트를 받은 박정재가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골을 기록하며 사실상 경기를 마감 지었다. 크게 벌어진 스코어에도 포기 하지 않은 영광은 5분후 첫 골을 기록한 영광 김재근이 첫 골과 같은 상황에서 다리가 아닌 헤딩으로 추격 골을 한 점 만회하는데 그쳤다. 긴 원정으로 체력이 많이 소비된 서유는 남은 시간 영광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 내며 팀 첫 승을 기록했다.

 

임용진과 최예찬이 경고누적으로 빠지게 되는 다음경기는 강호 김포시민축구단과의 8라운드 원정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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