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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1-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포천과 춘천 ⓒ이상헌
A조의 포천 시민축구단과 춘천 시민축구단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먼저 A조 1위인 포천은 광주 호남대운동장에서 열린 ‘2012 DAUM 챌린저스리그’24라운드에서 광주 광산FC를 5-2로 대파하며 승점 59점(19승 2무 2패)으로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A조 2위 춘천도 서울 강북구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FC 마르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해 승점 54점(17승 3무 3패)을 기록했다. 이로써 두 팀 모두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A조 1-2위 자리를 확보했다.

3위 이천 시민축구단과 4위 전남 영광FC도 각각 남양주 시민축구단과 중랑 코러스무스탕을 물리쳤다. 특히 이천은 남양주를 10-0으로 대파하면서 이번 라운드 최다득점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두 경기가 남은 이천으로서는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승점 53점을 기록, 54점의 춘천을 넘어설 수 없어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챌린저스리그 최고의 빅매치’ 서울 유나이티드와 부천FC 1995의 경기에서 서유가 승리했다.

서유는 22일 노원마들구장에서 열린 ‘2012 DAUM 챌린저스리그’ 24라운드 B조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서유는 승점 37점(11승 4무 7패)로 5위 부천을 승점 2점 차로 따라잡았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 터졌다. 서유는 전반 시작 4분 만에 상대 골키퍼 펀칭 후 흘러나온 볼을 손재영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손쉬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부천이 아니었다. 부천은 5분 뒤인 전반 9분 허건의 패스를 받은 한종우의 득점이 성공돼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먼저 추가골을 터트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추가골은 서유의 몫이었다. 서유는 전반 41분 이남용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종료직전 유상근의 골까지 터져 3-1로 승리했다.

또한 B조 4위였던 양주 시민축구단은 예산 유나이티드와의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양주(승점 42점)는 승점 3점을 보태며 2위 경주 시민축구단(승점 42점)과 3위 파주 시민축구단(승점 41점)을 제치고 2위까지 올라섰다. 경주와는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반면 경주와 파주는 각각 천안FC, 고양 시민축구단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B조는 2위 양주부터 5위 부천(승점 39점)까지 승점 3점 차로 한 경기의 승패로 인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 'Daum 챌린저스리그 2012' 24라운드 결과 (2012년 9월 22일)

A조
서울FC 마르티스 0-4 춘천 시민축구단
이천 시민축구단 10-0 남양주 시민축구단
광주 광산FC 2-5 포천 시민축구단
전남 영광FC 1-0 중랑 코러스무스탕

B조
서울 유나이티드 3-1 부천FC 1995
경주 시민축구단 0-0 천안FC
예산 유나이티드 2-3 양주 시민축구단
고양 시민축구단 1-1 파주 시민축구단


글=챌린저스 명예기자 이세나 (senacom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