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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서울 유나이티드가 2010년부터 전략적으로 준비, 진행했던 유아 축구교실이 2년 만에 노원구에서 서대문구, 용산구까지 확대됐다. 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xportsnews/278804/xportsnews.hankyung.com/1/0

서울시와 서울 유나이티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내년 서울시 자치구 중 10개구까지 확대, 개편하기로 협의 중이다. 서울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직접 코치로 투입돼 진행되는 유아축구교실은 올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하는 서울유나이티드 유아 S.Q축구교실’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달 14, 16일에는 서대문 인조구립구장에서 학부모 참관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을 받는 서대문 관내 어린이집 100여명과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했고 서대문구청 오문식 문화체육과 과장과 직원들 서울유나이티드 관계자가 함께 한 이날 수업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열기는 뜨거웠다. 휴식 시간에는 세계 프리스타일 연맹 회장인 우희용 유스 총감독이 프리스타일 묘기로 분위기를 달궜다. 

축구 선진국에서는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업 중 하나인 유아축구교실을, K리그 구단 보다도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 유나이티드는 10년, 15년 후 팬을 만드는 일환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다. 축구교실에 참가하는 유아들에게는 참가비가 없으며 구와 구단의 지원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유아들은 참가비 없이 양질의 축구수업을 받을 수 있고 선수들은 3부 리그 특성상 어려운 생활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내년도 10개구를 시작으로 향후 3년 안에 25개구 전역에 유아들을 수업하려는 계획을 잡고 있다. 노원구도 김성환 구청장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2회 수업에서 주 5회수업으로 확장했고 서대문구도 문석진 구청장의 지원으로 내년도 확대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2013년도 산하 고등부를 창단하는 서울 유나이티드는 여름 방학 때 중학교(U-15) 팀 창단에 이어 서울 모처에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센터도 계획 중이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계획 중인 서울 유나이티드는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까지 축구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도 준비 중이다.

[사진=서울Utd 유아축구교실 ⓒ 서울Ut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