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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와 서울FC 마르티스의 맞대결 ⓒ이세라
화성FC가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B조 2위까지 껑충 올라섰다.

화성은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6라운드 서울FC 마르티스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화성은 무패행진은 물론 3승2무로 춘천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을 제치고 B조 2위까지 올라섰다. 또 1위 양주시민축구단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그야말로 화성의 날이었다. 화성은 전반 초반부터 성한웅의 페널티킥 골과 조영민의 추가골로 2-0까지 앞서갔다. 전반 막판 서울마르티스 김대진에게 한 골을 허용하긴 했으나 후반 들어 9분 동안 4골을 더해 6-1 대승을 거뒀다.

1위를 지키고 있는 양주는 중랑코러스무스탕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해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양주는 이날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4승1무1패 승점 13점으로 B조 1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반면 춘천은 아산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해 B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이날 승점 1점을 더한 춘천(+2)은 승점 11점으로 화성(+11)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B조 3위로 내려앉았다. 서울유나이티드는 김덕일이 2골을 성공시켜 강호 파주에 2-1 승리를 거뒀다. 

A조에서는 챌린저스리그의 돌풍으로 자리한 전북매일FC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전북매일은 청주직지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김경학이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어나갔고 결국 후반 6분 청주 김형필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포천시민축구단과 이천시민축구단은 5골씩을 기록하며 고양시민축구단과 천안FC를 각각 물리쳤다. 이날 승리를 거둔 포천은 A조 1위를, 이천은 3위를 유지했다. 김포시민축구단도 광주광산FC에 2-0 승리를 거뒀다.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6라운드 경기결과 / 4월 20일 토요일 

A조
청주직지FC 1-0 전북매일FC
천안FC 2-5 이천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5-0 고양시민축구단
김포시민축구단 2-0 광주광산FC

B조
파주시민축구단 1-2 서울유나이티드
중랑코러스무스탕 2-1 양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 0-0 아산유나이티드
화성FC 6-1 서울FC 마르티스


글=이세나(챌린저스리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