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나이티드 공개 테스트에 지원자 몰려


(베스트 일레븐)

챌린저스리그 서울 유나이티드의 2015시즌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에 많은 선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원 마감을 이틀 앞둔 24일 현재 60여 명의 지원자가 도전했다. 20~30명 지원했던 기존 공개 테스트와 다른 양상이다. 이번 공개 테스트서는 모집 첫날부터 20명의 인원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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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의 면면이 다양하다. 새터민, 외국인 선수(나이지리아·캐나다 국적), 쌍둥이 등 다양한 스토리를 갖춘 이들이 공개 테스트 문을 두드렸다. 더해 매년 전화와 이메일로 공개 테스트 진행 여부를 묻는 축구부 출신이 아닌 일반인들의 문의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서울 유나이티드는 안타깝지만 "지원 자격은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이에 한한다"라는 지원 규정을 준수하기로 했다. 대신 차후 일반인 출신 중에 우수한 실력을 갖춘 지원자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테스트 특징은 지원서 양식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구글 양식을 통해 온라인에서 접수하면 담당자에게 바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선수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번 공개 테스트의 지원 마감일은 오는 26일(금요일) 6시까지다.

글=김정희 기자(kimjh07@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