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나이티드 이종한 작은 체구 살려 장점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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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이 작은 체구를 장점으로 살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유나이티드FC(이하 서유)2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16 K3리그 6라운드 영광 FC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서유는 315일 만에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종한은 1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이종한은 시즌 이후 첫 승을 못해서 첫 승을 하자고 결의를 다지고 뛰었다. 장거리 원정에서 버스를 오래 타서 몸이 무거울까봐 걱정했는데 역전 골이 빨리 들어가서 다행이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경기 중 팀원끼리 패스 호흡이 가장 잘 맞았다. 모두가 열심히 뛰었다. 전반전에 점수 차를 더 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이종한은 부상으로 재활을 하다 지난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이종한은 아직 발목이 안 좋은 상황인데 전반전에 삐끗했다. 내일, 모레 치료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오늘 경기도 발목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예원예대를 졸업하고 서유에 입단한 이종한은 서유는 더 높은 무대로 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팀이다. 구체적으로 확정된 팀은 없지만 K리그 클래식까지 노려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작은 체구에도 사이드 윙으로 빠른 돌파력을 가진 이종한은 팀에서 골을 많이 넣어야 되는 위치에 있어 부담감도 있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하겠다. 작은 체구를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살려 메시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6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3위로 잡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다. 앞으로 득점도 많이 하고 연승을 이어가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영광 = 글, 사진 : 김효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