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3리그 8라운드 ‘통한의 실점’ 서울유나이티드, 춘천의 0-1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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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3리그 9라운드  ‘통한의 실점’ 서울유나이티드, 춘천의 0-1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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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나이티드가 춘천 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통한의 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최상국 감독이 자리에서 내려오고 청소년 대표팀과 K리그 챌린지 경찰청을 역임했던 조동현 감독이 취임한 후 첫 경기를 치렀다.

   


서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춘천 송암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8라운드에서 후반 38분 춘천 윤성우의 골로 0-1로 패했다. 실점 이전의 양 팀은 팽팽한 흐름 속에서 스코어가 한 쪽으로 기울지 않은 채 공방전을 펼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경기가 혼란한 상황 속에서 춘천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춘천으로 기울어졌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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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나이티드 4-2-3-1

   

전현서(GK)-신준호 김민석 임용진 길정현 - 최예찬 임근영 - 이종한 유선재 오성진 - 김철

 

 

전현서가 골문을 지켰고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임용진과 최예찬이 경고 누적으로 지난 김포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는 선발로 출전했다. 공격 쪽에서는 양쪽 측면 미드필더로 발 빠른 이종한과 오성진을 투입시키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중앙에서는 유선재와 김철이 골문을 노렸다.

 

 

춘천시민축구단 4-4-2

여명용(GK)- 이승주 한영구 오성훈 정택환 - 김재훈 김준범 강주호 윤종필- 윤성우 김준환

 

 

 

[전반] 주고 받는 공격, 득점 없이 끝난 전반

 

 

 

지난 김포와의 경기에서 다소 흔들렸던 수비를 임용진과 최예찬이 선발로 나오며 중심을 잡았다. 경기 초반 춘천은 공격을 몰아치며 수 차례 코너킥을 만들었다. 하지만 서유의 수비진들은 집중력을 갖고 공격을 차단했다. 또 역습 시에는 양 쪽의 발 빠른 오성진과 이종한이 돌파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5분 오성진이 오른쪽에서 유선재에게 패스를 내주며 골키퍼와 정면 대결을 만들었지만, 춘천의 골키퍼 여명용에게 막히며 무산됐다. 이어 42분 오성진이 우측 측면에서 빠른 돌파 후 중앙에 있는 이종한에게 패스를 줬지만 골키퍼 선방으로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양 팀은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혼란 속의 통한의 실점서유, 0-1 패배

   

 

양 팀은 후반 시작하며 한 명씩 교체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서유는 신준호를 빼고 이용규를 투입하며 후반을 준비했다. 후반 내내 김민석과 임용진의 센터백 라인과 임근영과 최예찬 중앙 미드필더 라인이 함께 견고한 수비를 보여줬다.

 

 

이후 후반 26분 공격진에서는 유선재를 대신에 전남 영광 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박정재를 투입시키고, 34분 길정현 대신에 명승호를 투입시키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 37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춘천의 윤성우가 서유의 골문을 가르며 앞서갔다. 서유는 동점골을 넣으려 공격적으로 움직였지만 성공시키지 못하고 0-1로 경기를 마쳤다.











[춘천 = 사진 :김효선, 글 : 백현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