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한 멀티골' 서울 유나이티드, FC의정부의 4-1 완승


서울 유나이티드(이하 서유)가 FC 의정부(이하 의정부)를 대파하고 안방에서 홈 팬들의 더위를 날렸다.

서유는 18일 오후 5시 서울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K3리그 9라운드에서 이종한의 멀티 골과 박정재, 김철의 골에 힘입어 의정부를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서유는 조동현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거두며 시즌 반등을 꾀하고 있다. 현재 서유는 승점 8점으로 리그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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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축구협회)


서울 유나이티드 4-2-3-1

서유는 의정부 상대로 공격진에는 오성진, 이종한, 박정재, 장혁진을 투입하고 중원에 명승호와 임근영이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지켰다. 포백에는 최준태 조태석 임용진 길정현이 섰고 골문은 전현서가 지켰다.


[전반] 상대를 제압하는 이른 선제골


경기 시작부터 서유가 의정부를 몰아쳤다. 전반 2분 의정부 김영훈의 파울로 서유는 페널트킥을 얻었다. 이종한은 본인이 얻어낸 기회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앞서 갔다. 서유는 발 빠르고 개인기가 좋은 공격진이 마음껏 활개치며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의정부는 간헐적인 반격이 있었지만 전반 30분 서유의 추가골이 나왔다. 장혁진의 활발한 움직임 이후 박정재에게 내준 볼을 골문에 밀어 넣으며 2-0으로 리드했다. 서유는 전반 43분 장혁진을 빼고 김철을 넣으며 물러서지 않고 상대를 계속 위협했다. 전반 44분 의정부의 김영훈은 경고를 한 장 더 받고 퇴장당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연속 추가골 서유 VS 반격의 의정부


후반 시작 이후 의정부의 반격이 시작됐다. 의정부는 측면을 이용한 역습을 활용했다. 이후 후반 8분 공격 찬스에서 페널트킥을 얻게 됐다. 의정부의 엄시준이 추격 골을 넣으려 했지만 전현서의 선방으로 무산됐다. 

서유는 물러서지 않고 수비 라인을 올리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또 수적 우위를 활용해 패스 플레이를 이용하면서 상대를 지치도록 유도했다. 이후 서유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18분 김철이 슈팅을 성공시키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 이종한, 오성진이 계속 상대를 흔들었다. 

후반 23분 이종한이 왼 쪽 측면에서 간결한 드리블 돌파 후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황석환과 이용규를 투입하며 체력적으로 부담을 줄였다. 후반 37분 의정부의 만회골이 있었지만 그대로 4-1 서유의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노원마들 = 글 : 백현우, 사진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