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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나이티드(이하 서울)가 충북제천에서 열린 제1회 챌린저스 컵 대회 전남영광FC(이하 영광)과의 첫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서울은 이날 후반기 등록 선수 대부분이 원정에 참가했습니다. 서울은 곽효준(22번)을 원톱으로 좌우에 김동진(7번), 이정용(11번), 중앙미드필더에 이재명(8)과 이겨레(20), 송금준(23)을 투입하고 송금준이 중앙 수비 앞쪽에 배치하여 수비를 두텁게 하였습니다. 좌우 수비에는 장주영(15)과 조성준(18), 중앙수비에는 임민규(24)와 안승훈(19)을 투입하는 4-3-3 전술로 전반전을 시작했습니다.

 

  첫골은 이정용 선수의 이적 첫골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정용선수는 아크앞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상대 발에 맞는 행운을 더해서 이적 첫골을 기록했습니다.

 

  두번째 골은 조성준의 어시스트를 받은 곽효준 선수가 상대 수비보다 먼저 어깨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아산전 이후에 골이 없었던 곽효준 선수는 이날 조성준 선수의 2번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2골을 기록했습니다. 영광 골키퍼의 실수로 인해서 한골 더 얻은 서울은 후반 영광에 한골을 내주고 4-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후반에 다득점을 기록한 후 리그와 동일하게 주어지는 교체(5명)를 통하여 승리와 더불어 교체선수들의 기량까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었습니다.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전을 비롯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는 서울은 화요일 오전 10시 제천 축구센터 3구장에서 천안FC와 8강전 경기를 갖습니다.

 

  서울FC 마르티스에서 대거 수혈을 받은 천안FC는 전반기에 서울유나이티드가 2-2로 비긴 팀입니다. 원년 우승 문턱부터 시작해서 서울과 많은 인연이 있는 팀입니다. 비록 이재명, 이완선수가 참가하지 못하지만 7월 함께 발맞춘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제천: 홍기홍]